▲ SK텔레콤 TTL광고사진 | ||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어느날 우연히 고개를 돌렸을때 준을 만났다"는 문구로 유명한, june(준) TV광고.
상품이 뭔지, 제품이나 그리고 회사의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보는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이 광고는 티저(Teaser) 광고에 속합니다.
티저(teaser)광고의 뜻은 신문이나 방송매체를 이용한 광고로써, 광고회사나 제품을 일부러 숨긴 채 의외성으로 주목을 끌기 위해 만들어지는 광고를 말합니다.
주로 신제품 출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같은 면, 같은 사이즈, 같은 간격을 두어 매편 제작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게 특징입니다.
특이하고도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주목은 끌지만, 제품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품과 광고를 연결 못시키는 경우가 나타나는 것이 '티저광고'의 단점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티저광고(teaser advertising)는 SK텔레콤의 'TTL광고', miclub.com의 '선영아 사랑해'광고 등이 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이 TTL에 이어 차세대 휴대전화 서비스 ‘준’에 또다시 도입한 티저광고는 현재 화면을 2등분하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준을 만났다”라는 광고문구만 보여주고 있는데, 20일경부터 본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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