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깨끗한 교육감만이 대구 교육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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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깨끗한 교육감만이 대구 교육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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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락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김용락 예비후보는 “교육은 결국 근본을 가르치는 것으로 편법과 탈법에 익숙한 관행을 교육계에서 근절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시 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학력 전국 최하위, 청렴도 전국 최하위로 추락한 대구 교육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자기 존중감’을 가진 민주시민으로서 ‘21세기형 인재’를 육성해 낯부끄러운 오명을 씻어내고 교육도시 대구의 역사를 새로 쓰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주요 공약 사항은 무엇인가

크게 ▲교실 혁신 ▲교원 혁신 ▲교육청 혁신 ▲교육 기회 혁신 등 네가지의 혁신을 이뤄내겠다.

첫째, 과학.외고식 토론형 수업전면 실시, 기 살리는 시험 데이터베이스 구축, 21세기형 성적 개념 정립 , 독서대학?독서학점제 실시, 고품격 인터넷 영어 강좌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교실혁신을 이루겠다.

둘째, 무상 교원전문대학원의 설립과 교원평가의 개선, 교사 잡무 최소화로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으로 행정 등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교원 혁신을 단행하겠다.

셋째, 교육감 중간 평가 실시와 교육청의 권한을 축소하고 교권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할 것이며 청렴도 최저 수준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학부모 신문고.감사관 제도를 개선하는 교육청 혁신을 반드시 해내겠다.

넷째, 소외계층 자녀 장학제도 혜택 확대와 무상 급식 실시와 함께 아침 급식 기반도 마련하겠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 육성으로 방과후 학교의 수준 향상을 통해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기회의 혁신을 해나가겠다.

◆ 비리 척결 방안은

인사를 원칙에 따라 해야하고 외부 용역시 철저한 입찰 원칙에 입각해 해야한다. 또 근본적으로 교육청 직원들의 인성을 바꿔야 하는 측면도 중요하다. 공직자들에게 독서 권장, 교양 강좌 등을 통해 교양 수준을 끌어 올림으로 도덕성 제고와 함께 부패의 고리를 끊을 것이다.

◆ 타 후보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무엇인가

교사와 교수로 10년, 언론인으로 20년, 문인, 시민단체, 문화 예술계 등 다양한 시각으로 냉철하게 현실을 보고 판단할 능력을 겸비하였고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한 균형감을 가진 점으로 대구 교육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 생각한다.

◆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대구 교육의 체질을 바꿀 때가 왔다. 교육청 내부 인사로는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 즉,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것이다. 교육 도시란 명성을 잃은 대구 교육엔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학연?지연?혈연에 얽매이지 말고 젊고 유능한 적임자를 선택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 주요 경력

경북외국어대학교 국제어학부 교수, 학생처장
방송인(대구MBC, TBC, CBS, 불교방송 등 15년 진행)
신문 칼럼니스트(매일신문, 평화뉴스 칼럼 연재)
대구시 정책평가위원 / 대구일보 논설위원
문학박사 / 시인(시집, 비평집 등 12권 저술)

김용락 예비후보는 부인과 2녀를 두고 있으며 좌우명은 ‘거친 물살이 명사공을 만든다’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우리들의 하느님’을 존경하는 인물은 간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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