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19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7회 행복서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김명찬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이 특별 초빙돼 “명문대를 향한 입시전략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대입과 인생에서 승리하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아울러, 김명찬 소장은 공부계획 수립방법과 수준에 맞는 자신만의 맞춤식 학습전략, 학생과 학부모들의 심리적 갈등 해결방법, 유망직종에 따른 학과선택 방법 등 진로문제에 대해 설명해 준다.
대상은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의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느 지역보다 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강의를 준비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 등 주민이 많이 오셔서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행복서구아카데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전문가를 초빙해 지금까지 2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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