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리운전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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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리운전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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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자 일자리 제공 및 택시업게 인력난 해소 기대

18일 광주시 남구청은 “3월 22일 10시 송하동 교통과에서 ‘대리운전지원센터(상담실)’ 개소식을 갖고 대리운전자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게 될 "대리운전지원센터"는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운전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택시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남구청과 남구사회복지협의회 및 (유)영신택시(대표 정등광) 등 6개 운수업체가 8일 체결한 ‘효사랑부름콜 무료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원대상자는 남구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서 2009년부터 대리운전에 종사했거나 현재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택시운전기사로 취업을 희망할 경우 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대리운전 종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대상 대리운전자는 택시운전 종사에 필요한 택시운전자격증명 취득 응시수수료와 운전정밀검사 수수료, 신규채용자 교육비 등 자격취득 수수료 8만3000원을 해당 업체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센터는 대리운전자들이 영신택시, 영신교통, 영신운수, 일흥교통, 동명운수, 대한교통 등 6개 협력업체에 우선 특별채용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대리운전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인력난을 호소하는 관내 택시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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