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무능 해결로 반듯한 대구교육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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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무능 해결로 반듯한 대구교육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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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정만진 예비후보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고 강조하고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을 지어낸 사람들도 있지만 교육감을 잘못 뽑아 대구 아이들의 미래를 잃게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 시 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교육이 살아야 대구가 산다. 명실공히 교육도시 대구가 종합청렴도‧부패지수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한 상태다.
준비된 교육감으로서 무능하고 부패한 대구 교육행정의 잘못을 바로 잡아 실추된 교육도시 대구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주요 공약 사항은

첫째, 친환경 무료급식을 초‧중학교 전면실시 하겠다. 전북 63%, 충남‧경남 41%, 충북 33.5%, 전남 23%의 학교들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대구는 단 1개의 학교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의 1년 예산이 교직원 급여를 제하고도 1조원이 넘는다. 대구교육청의 부패와 낭비를 척결해 예산을 아껴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둘째, 학생 '건강 인권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공동체교육, 예술교육, 체육교육을 강화하여 인성교육을 실현하겠다.

셋째, 정부의 특권층 중심 교육정책을 반대하고 우리 대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구나 타고난 적성과 특기를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부모의 경제력에는 차이가 있어도 학생 교육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

넷째, 시대에 맞는 교육방법으로 실질적 학력향상과 지역간 학력격차 해소를 이뤄내겠다. 수시가 늘어가고 논술, 심층면접 등이 강화 되어가는 추세에 맞춰 초등부터 고교까지 독서와 논술, 토론형 진학지도가 필요하다. 모의고사, 일제고사에 치중하는 방법으로는 실질적 학력향상을 이루기 어렵다. 이와 함께 고교 학군을 단일화 하겠다. 지역간 학력 격차가 대구교육의 중요한 문제다. 수성구 중심의 대구교육청 정책이 낳은 결과를 타파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을 실현하겠다.

◆ 타 후보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대구 교육의 현실적 당면 과제는 학력 향상과 부정‧부패 척결이다. 교육위원으로 8년간 일하면서 대구교육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학력 향상과 부정‧부패 일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준비된 교육감 후보다.

◆ 교육비리 대처는 어떻게

대표적인 비리로 꼽는 원가부풀리기에는 전문가를 통한 원가분석제도를 도입해 교육청의 예산을 절감하고 기업도 이윤을 창출하게 하겠다. 급식 등 입찰과 관련해서는 전체적 입찰과정의 100%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해 투명하게 집행결과까지 볼 수 있게 하겠다. 또 비리 적발시에는 삼진아웃이 아닌 즉각 파면이라는 극약처방으로 대처하겠다.

◆ 교원평가제와 대한 견해는

먼저 교육예산부터 확보하는게 시급하다. 정부의 교원평가는 정치적이며 유명무실하다.교원평가는 고위층부터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 무능‧부패한 교사들부터 정확하게 징계하도록 정착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책임질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다.

◆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교육감은 소속 정당이 없는 모두 무소속이다. 따라서 정치선거가 아니다. 후보의 공약과 실천 가능여부를 면밀히 판단해 준비되고 검증된 정만진을 선택해 주시리라 믿는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만이 만신창이가 된 대구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만큼 대구교육발전을 이끌 준비된 교육감으로 정만진을 지켜보고 지지를 당부 드린다.

정만진 예비후보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좌우명은 ‘어떤일을 할 때 그것이 의로운가 생각하자’를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신영복 교수의 ‘고전’,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는 김 구 선생이라고 밝혔다.

◆ 학력과 주요경력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대구광역시 교육위원
대구 KBS-TV 아침마당 사회자
교육평론가 저서 20권, 소설가, 사진작가
매일신문, 영남일보 주최 대학입시 설명회 강사
대구외고, 영신고, 화원고, 경일여고, 경북여상
현대여고, 신암여중, 신암중, 제일중, 교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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