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천 회장^^^ | ||
이 자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정현수 군의회의장, 이철주 교육장, 김지만 도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신임 오수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장에 취임을 하면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중책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단체와 조직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협의회가 우리 지역 사회에서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또 “우리 협의회는 30년의 연륜이 말해주듯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나아가 통일기반조성과 장애인봉사, 자연보호, 인삼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각종 행사참여 등 군민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에게 통일의지와 희망을 심어주었다.”고 말하고,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굳은 목표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여 우리의 숙원인 통일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또 “우리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새롭고 희망찬 꿈을 안고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협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앞서 김복만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협의회는 통일회관 설립기관모금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회원이 100% 동참하여 전국 270여 협의회의 표상이 되었으며, 영광스럽게도 지난 해 마산시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우리 금산군은 당당하게 ‘종합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중앙협의회의 주력사업을 우리 금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신임 오수천 회장님에게도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모든 회원들과 일치단결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협의회 발전을 위한 노력한 것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보람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고 말하고,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항상 여러분과 더불어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동철 금산군수와 정현수 군의회의장, 김지만 도회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으며, 신임 오수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복만 회장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오수천 회장은 신임 회장단을 임명했는데, 부회장에 김만기, 김성경, 박상헌, 감사에 황승필, 길중섭, 사무국장에 강태욱, 재무국장에 장훈, 재무차장에 길명석씨를 임명했다.
유공표창자는 민통장상에 이왕근, 신국주, 중앙의장상에 김영수, 김영례, 박경숙, 도회장상에 금성면회장 이정우, 복수면회장 배승우, 부리면회장 윤석문, 추부면회장 한기옥, 군북면회장 박상배씨 등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임하는 김복만 회장은 도 부회장으로 , 박상진 이임 사무국장과 이왕근 씨가 운영위원으로 임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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