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유턴이 금지될 광주종합터미널 앞 광천사거리 ⓒ 광주시청 제공^^^ | ||
5일 광주시는 광주종합터미널 앞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해 광천사거리 유턴구역을 8일부터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턴이 금지된 사거리 부분에는 유턴구역을 중앙선으로 연결한 후 시선유도봉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천사거리는 광주종합터미널 앞 택시승강장과 유스퀘어 방면에서 진출하는 차량이 급히 차로를 변경해 광천4거리로 직진하는 차량의 진로를 방해해왔다.
또한, 유턴차량이 주행차로에서 대각선으로 대기하는 상황이 빈번해 혼잡을 빚으며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 등에 노출돼왔다.
시는 앞으로 화단을 조성해 교통혼잡과 차량 적체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청과 상호 연계해 광천사거리 유턴구역을 폐쇄하고, 광천1교 오거리와 교원공제조합 사거리 교차로 등의 유턴구역으로 우회 통행하도록 계도하고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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