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대형 천공크레인이 넘어져 있다. 우측에는 가옥과 404번지방도가 있어 아찔 할 뻔 사고이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지난해 9월부터 문막읍소재지에서 궁촌이로 가는 방향인 404번 지방도는 하수차집관로 매설공사로 인하여 도로가 누더기가 되어 있는 가하면 한쪽 면으로 기울어져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지뢰처럼 매설되어 있다.
차집관로를 묻는 깊이가 6m로 논으로 되어 있는 공사지역의 지반이 약해 공사를 한곳은 도로에 큼직한 균열이 있는가하면 지반이 내려앉아 도의 한 면이 기울어져 있다.
이 같은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1일 높이 10m의 천공기크fp인이 지반의 약화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다행이 논바닥방향으로 넘어진 것이 2차 사고를 면하게 한 것이다. 404번 도로 방향으로 넘어졌으면 인근 가옥이 붕괴 되었을 것이고 지나던 차량의 흐름에 영향을 줘 교통사고가 발생 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넘어진 천공크레인외에 또 한 대의 천공크fp인이 있다. 이 천공크레인 역시 안 넘어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 안정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어느 구가 일부러 넘어 트린것 같아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 하였다고 하나
크레인을 힘으로 넘어 트릴 수가 없어 차의 열쇠를 차 지붕에 두고 간 것을 누군가가 운전을 하여 넘어 트렸다고 말했다.
그러니 취재기자본 장면으로는 차가와 같이 넘어지는 데 자신도 사고를 당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누가 아무 이유 없이 크레인을 운전하여 넘어트리겠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404번 지방도의 균열과 기울림 ⓒ 뉴스타운 김종선^^^ | ||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700mm 차집관로 공사장면 ⓒ 뉴스타운 김종선^^^ | ||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위험물질 저장소 ⓒ 뉴스타운 김종선^^^ | ||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인화물질의 위험물 저장소는 두곳 전부 잠물쇠가 없이 열려있어 위험물 관리에 문제가 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문막읍 동화리 박모씨(46)는 “천공크fp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 졌다면 큰 교통사고가 2차적으로 발생 할 수도 있었을 거다. 지금 다른 편에 있는 천공크래인도 언제 넘어 질수 있을지 모르는데 공가구간을 지나기가 겁난다. 대형천공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궁촌리에 거주하는 김모씨(53)는 “지난해 차집관로 공사를 하면서부터 도로에 균열이 가고 홈이 파여 자동차로 운행하기도 아찔한 실정인데 오토바이는 운행을 하지 못 할 정도이다. 균열이나 홈이 파인 도로 보수를 아스콘으로 임시방편으로 덥고 있지만 10여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파인다.
더 위험한 것은 도로가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어 초보운전자들은 상당히 위험한 도로이며, 골프장과 귀래로 통하는 길목으로 많은 차량이 운행을 하여 더욱 위험하다. 도대체 원주시청에서는 공사 관리 감독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면서 분노를 터트렸다.
원주시에서는 296억7천여만 원의 공사비로 차집관로 13.14km와 중계펌프장을 공사하고 있지만 국비가 97%로 국비가 원활하게 지원되지를 않아 공사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아직도 2년이 더 길어질지 모르는 공사기간에 주민들은 위험한 도로를 살얼음판 걷듯이 운행을 해야 한다.
공사도 공사지만 주민의 안정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일치된 주장이다.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공사장에 다른 대형천공크레인이 세워져 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404번 도로균열및 파임현상은 1km가량 이어져 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넘어진 대형 천공 크레인 ⓒ 뉴스타운 김종선^^^ | ||
^^^▲ 누더기도로의 이용불편 언제가 끝인가?위험한 404번 도로 ⓒ 뉴스타운 김종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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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사로 망다진 도로는 어케하다고 하나요?
이거 그냥 난 몰라하면 안되는데.
수고 많이 하시고 와안수 그넘 어케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