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의 안정과 누수 없는 시정 추진”당부 하는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

홍 권한대행은 시 산하 공직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서 "어려울 때일수록 화합과 배려를 통해 상생의 직장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업무처리는 시민 편에 서서, 부서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본분을 망각하는 언행에 유의하고 스스로 공직기강 확립의 지킴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하는 언행에 유의하고, 매사에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는 의연함을 보여달라며 선거에서의 엄정중립과 주의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25일 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신정훈 시장이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직위를 상실했다.

이 지역은 신 전 시장이 2차례나 무소속으로 당선될 정도로 무소속 강세지역으로 민주당에 맞서 신 전 시장의 뒤를 이을 무소속 후보가 누가 될 지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관가가 동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