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 ||
'7% 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불, 세계7대 경제강국 진입'이 이명박 대통령 747대선공약이다. 그래서 지난 대선때 많은 서민들은 경제를 살려낼 것이라고 생각해 이명박후보를 선택했으리라.
특히 소외된 계층이나 도심서민, 자영업자, 청년실업자 등도 상당수 MB의 경제살리기 구호에 혹해 이명박 대통령만들기에 한표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을 믿고 선택한 이들을 위해 MB정권은 지난 2년간 뭘 했던가?
국민 살림살이는 더 괴팍해지고 서민 지갑은 더 얄팍해지고,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문은 더욱 팍팍해지는 이른 바 '3팍'이 국민들의 심장을 압박하고, 경제성장률 몇% 올랐다는 숫자놀음과 착시현상에 서민 한숨은 묻히고 있다. 대기업특혜, 부자감세, 공공요금인상, 국가, 가계, 공기업 부채가 급증하는 판국에 대통령은 '대학등록금을 더 올려야 한다'고 대학총장들 앞에서 대학생, 학부모들 억장무너지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대통령인가 대학재정 실무자인가?
그리고 향후 5년간 국가채무가 180조 이상 늘어날 판국에 서민세금 낮추기, 청년실업대책, 공공요금 인하, 생활보호대상자 지원에 써야 할 수십조 국민혈세를 4대강사업(보 만들기, 자전거도로, 하천바닥 해집기?)에 투자하겠단다. 즉 선거 때 지지해 준 토목, 설계, 조경업자 들을 위해 또한 일용직 현장근로자들의 일시고용에 정부재정을 몰빵하면서 이것이 실업대책이라 우겨대고 있다.
그렇다고 위장(친북), 위선(민주, 개혁주창), 위세(법조계, 언론), 소위 3위를 척결하거나 반국가(운동권), 폭력노조를 청산하기 위한 강인한 의지나 소신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애교로 봐줄만 하다. 기껏 한다는 짓거리가 과거 운동권, 반미, 반국가인사, 기회주의자(박쥐, 카멜레온형) 등을 중용해 국가정체성을 흐리고 김정일을 알현(?)하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다가 발각되고 있으니 MB정권의 정체성에 대한 번지수도 모르겠다.
집권 2년이 코앞,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데 대선때 공약한 무지개와 같은 MB747은 언제 출격시킬 것인지? 아니 이제는 MB정권의 경제살리기 능력은 고사하고 애시당초 그런 의지가 있었는지 조차 의문이다. 그래서 수많은 서민들은 MB가 국민들 표를 의식해 지난 2007년 대선에서 747로 경제살리기 사기를 친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눈초리가 매서워지고 있다.
이렇게 국민들이 MB에게 표를 사기당했다고 생각할 만한 주요 요인이 바로 세종시 문제다. 대선때 세종시 원안추진을 20여회나 직접 약속해 놓고, 박근혜 전대표에게 약속하게 해놓고이제 와서는 '그 약속은 당선되기 위한 대국민 뻥이다' 라고 하고 있으니, 그렇게 쉽게 자신의 대국민약속과 공약을 뒤집어도 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한 경제살리기 747도 '표를 갈취하기 위해 뻥친 것이다' 라고 한다면 뉘라서 이 어마어마한 공약사기를 단죄할텐가?
특히 요즘 MB와 친이 정치인을 중심으로 조중동, 소망, 강남교회, 뉴라이트사람들 하는 것을 보면 首都共和國(國敎 : 基督敎), 天堂(江南)區, 地獄(地方)洞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수도권 삶의 질 향상과 국토균형발전의 국민적 정의와 대의는 반역행위이고, 집한 채에 수십억을 호가하는 강남에 의한 강남을 위한 기득권만이 역사적 고심이라 궤변을 떤다. 말하자면 수도권을 대한민국으로부터 독립시켜 쪈공화국을 만들자는 혁명분자들 같다.
그 중심에 서 있는 MB는 정운찬(충청출신, 노무현 정권시 민주당 성향)을 총리로 고용해 세종시 원안수정(공약파기)을 敎唆하다 여의치 않자 국민투표로 방향을 틀기도 했다. 그래도 힘에 부치니 한나라당 의원들의 친이진영 숫적우세를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과밀화해소라는 시대적 대의마져 강제당론의 불도저로 엎어 버리겠다고 난리부르스, 이를 위해 의총을 열겠단다. 그리고 이에 반대하는 박 전대표와 친박진영을 낭떠러지로 몰아 부치고 있다.
정몽준 한나라당대표는 의원총회를 열어 고장난 불도저로 세종시 원안추진을 쓸어버리겠다는 것인데 그러다가 한바퀴 더 굴러 '뻥 치기' 낙뢰를 맞아 추락한 경제살리기 747도 깔아 뭉게, 결단 난 747은 엿바꿔 먹자고 응석을 부리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그리고 경제살리기의 747마저도 경제 0.747로 바꾸기 위해 국민투표를 하자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기왕 이렇게 막나가는 김에 헌법을 개정해서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으로, 헌법은 강부자헌법으로, 국교는 기독교로, 國是는 '독재 막가파'로, 로고는 '불도저'로 정하심은 어떠하실지?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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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애미 개정일이 좌파짖 하라던
반정부 새끼들 대가리를 뿌셔야 정신 차릴레
이명박 대통령님께 반대하는 좌빨들아 대가리 뿌서 지기 전에 조용히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