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용 자외선 UV-B 조사기 '파노스' ⓒ 메디팜뉴스^^^

특히 미국과 유럽 등에서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소인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탄력만 받으면 의료기기 수출 효자상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명바이오텍(대표 장동식 www.panos.co.kr)이 지난해 개발해 ‘파노스’라는 이름을 붙인 이 자외선 조사기는 햇빛의 자외선 중 비타민D를 생성해주는 UV-B 파장만을 쬐도록 해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파노스’는 이런 작용에 따라 호흡기 감염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 아토피피부염, 건선, 백반은 물론 비염과 천식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파노스’는 특수 자외선 조사기로 특허가 있는 ‘자외선 램프’를 이용 제작된 의료기기로, 개발 후 곧바로 병원용(의료기기)으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업소용, 가정(개인)용도 잇따라 개발 현재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파노스’에서 발생되는 자외선 UV-B광선은 280nm~320nm의 파장을 가진 광선으로 이 빛을 일정시간 쪼이면 피하조직에 존재하는 7탈수소콜레스테롤(7-DHC)을 분해해 비타민 D3를 생성시키게 되며 이것은 칼슘(Ca)을 원활하게 운반하는 역할을 하여 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것.

‘파노스’는 높은 전압 유입시 자동전원차단, SMPS로 일정전압 유지, 자동 전원타이머 장착, 개별 전자식 안정기를 부착한 컨트롤박스 채용,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한 스테인리스 반사경 설치돼 있는 첨단 자외선 조사기다.

타사 자외선램프의 경우 310nm(나노미터)를 넘는 램프인데 비해 ‘파노스’의 자외선램프는 인체에 무해하고 가장 안정된 297~298nm(나노미터)에서 파장의 극대치가 나오는 램프다.

보통 자외선은 일반유리를 통과하지 못하나, ‘파노스’의 자외선램프는 유리를 잘 투과하되 인체에 유해한 280nm 이하의 파장 대는 차단되는 특수 유리관으로 UV-B 램프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타 자외선 램프의 경우 조도(빛의 세기)가 너무 높아 개인용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파노스’의 램프는 조도가 인체에 무해한 조도(타사제품보다 10배 이상 낮은 안정된 조도)로서 개인용으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장시간 쪼여도 피부가 타거나, 피부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UV-B 램프를 이용한 임상실험은 주로 의학연구원이나 병원 등에서 실시됐는데 임상결과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되고, 혈중의 비타민 D3가 크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UV-B 램프는 또 질병 치료와 예방 효과도 있는 반면, 동. 식물의 양육재배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계장의 경우 산란계와 육계로 나눌 수 있는데, 산란계의 경우에 일정량의 자외선을 발광하게 만든 등을 설치해 주면 산란율이20 ~30% 이상 증가되며, 칼슘 감소로 계란의 껍질이 잘 깨어지는 것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에서 이미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능이 증명했으며, 학술적으로도 입증됐었다.

또한 UV-A 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살균 및 소독 효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육계의 경우는 성장 발육 속도가 일반 백열등에 비해 30%이상 빨라지고 질병까지 예방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돼지의 경우에도 성장발육 촉진을 가져와 사료비와 양육비가 크게 절감된다. 또한 UV-B를 쪼이므로 돼지 콜레라를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D3가 풍부한 육질의 고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 또한 마찬가지로 UV-B 램프를 식물에게 일정량 쪼이면 식물의 조기재배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UV-B 램프를 활용한 비닐하우스의 재배나 종묘장 등에 이용될 수 있다.

세명바이오텍 관계자는 “오랜 연구과정을 거쳐 200nm~400nm의 자외선을 발광하게 하는 ‘붕소산 스트론늄’계의 형광물질을 발명 했다”며 “이런 점이 인정 돼 파노스는 '특수 파장대의 자외선을 이용한 인체치료용 의료기기'로 특허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햇빛과 같은 인체에 유익한 건강을 위한 조명등을 개발 해 보급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건강증진과 유지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나아가 가축의 ‘사육용 램프’를 개발하고, 식물성장에 촉진을 주는 ‘식물성장용 램프 ’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UV-A 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살균 및 소독 효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육계의 경우는 성장 발육 속도가 일반 백열등에 비해 30%이상 빨라지고 질병까지 예방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돼지의 경우에도 성장발육 촉진을 가져와 사료비와 양육비가 크게 절감된다. 또한 UV-B를 쪼이므로 돼지 콜레라를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D3가 풍부한 육질의 고기를 얻을 수 있다.

식물 또한 마찬가지로 UV-B 램프를 식물에게 일정량 쪼이면 식물의 조기재배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UV-B 램프를 활용한 비닐하우스의 재배나 종묘장 등에 이용될 수 있다.

‘파노스’는 '특수 파장대의 자외선을 이용한 인체치료용 의료기기'로 특허까지 받았으며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하나 뿐인 지구의 환경개선을 위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세명바이오텍은 ‘특수 자외선램프’를 개발한 이후 인류 건강증진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치료용 의료용구를 제작하기 위해 식약청에 의료용구 제조업, 제조관리자, 의료용구 품목 등을 등록 명실상부한 의료용구 제조회사로서의 면모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