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회복 분위기와 함께 차량세제지원 등에 경제 살리기 정책으로 자동차등록 대수가 증가하고 자가용 여행객이 많아지는 등 자동차 배출가스에 의한 대기환경 오염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시에서는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을 저감시키기 위해 월 1회 이상 비디오 단속계획(디젤) 및 배출가스 무료점검(LPG, 휘발유 차량)을 강화하여 추진키로 했다.
특히, 차량이동이 많은 도심지나 오르막차로 등지에서 수시로 매연 비디오 단속을 실시하여 사업용 대형 경유차, 노후차량 등 오염물질 다량배출 디젤자동차에 대하여 집중단속하고, 위반차량은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엄격한 법적용을 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10:00~15:00)에는 관공서, 아파트 단지 등 차량출입이 빈번한 장소에서 LPG, 휘발유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배출가스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하여는 자율정비 후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김덕영 환경녹지과장은 “대기오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위반차량에 대하여는 엄격히 법적용을 하여 청정 계룡시의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고 밝혀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