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수요일 베이징 6자 회담에서 어떠한 핵무기도 보유하지 않고 있고 그걸 개발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고 로이터,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그러나 북한 외무성 부상 김영일 회담 대표는 만일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더욱 강력한 억지력”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관리는 다자회담에서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은 없고 ‘억지력’에 관한 얘기는 들었다고 전했다.
한국 회담 참석자도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타르 타스 통신 보도가 정확하다면 북핵 문제의 해결에 서광이 비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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