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당신도 해외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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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당신도 해외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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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2010년 여행업계를 긍정적으로 기대

자유투어, 1080명 대상으로 2010년 여행 패턴 설문조사 실시해 10명 중 8명은 올해 해외여행 계획한다고 밝혀

2010년에는 경기침체와 신종플루로 2년여 간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보인다. 자유투어(www.jautour.com 대표: 방광식 02-3455-8888)에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09년 여행에 있어서 고려되었던 점과 2010년 여행 패턴에 대해 미리 알아보기 위해 회원 1,080명을 대상으로 ‘2010 여행탐구생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0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85%(918명)가 ‘있다’고 대답해 그 동안 미뤄뒀던 해외여행에 대한 잠재 대기수요가 많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동안 신종 플루로 인해 여행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535명으로 49.5%를 차지했다. 뒤이어 ‘경제불황’ 24.5%(265명), ‘환율’ 18.5%(200명), ‘문제될 것 없었다’ 6%(65명) 등의 순이었다. 또한 안팎의 악재로 인해 해외(26%)보다는 국내 여행(55%)을 선호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을 가지 않은 사람도 19%에 달했다.

2010년 여행을 간다면 가장 같이 가고 싶은 상대로는 가족이 52.8%(570명)로 가장 많았고, ‘친구’ 20.8%(225명), ‘애인’ 17.6%(190명)에 이어, 8.8%(95명)는 ‘혼자’ 떠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가 17%(184명)로 1위를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유럽이 16.8%(181명), 아시아가 14.4%(156명),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3.4%(145명), 터키 11.6%(125명) 등의 순이었다.

그밖에 1인당 가장 적당한 여행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대해서는 50만원~100만원이 47.7%(515명)로 가장 많았고, 50만원 이하는 24%(259명), 100만원~200만원은 20%(216명), 200만원 이상은 8.3%(90명)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여행 형태는 패키지가 55.5%(599명)로 가장 많았으며, 자유여행과 배낭여행을 선호한다는 대답도 43.6%(471명)를 차지해 점차 개별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자유투어는 “설문조사를 통해 보여지듯 지난해 각종 악재로 미뤄뒀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2010년에는 늘어날 것으로 보여,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2010년 여행업계를 긍정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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