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한 컨테이너 기지화물연대 파업으로 의왕 컨테이너기지가 썰렁하다. ⓒ 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화물연대의 파업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산업의 핏줄과도 같은 물류수송이 동맥경화를 앓고 있어 그 피해가 산업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컨테이너 수송에 차질을 빗고 있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도 그중 한 곳이다. 지난 25일 평상시라면 수출입화물 운송 차량이 문전성시를 이뤘을 테지만 파업으로 인해 썰렁했다.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는 철도수송, 화물통관, 내륙운송, 내륙항만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권의 핵심적인 물류시설이다. 기지 관계자에 따르면 “물량이 많을 때면 컨테이너를 5단까지 쌓아 올릴 만큼 분주한 곳이지만 파업으로 물량이 확 줄었다”고 한다.
본관 건물 앞에는 컨테이너를 싣고 전국을 내달릴 차량들이 앙상한 몸체를 드러낸 채 멈춰서 있었고, 기지 밖에는 화물연대 조합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기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 앙상한 차체차량이 뼈대를 드러내놓고 멈춰 서 있다. ⓒ 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 작업무철도수송 컨테이너장도 한산했다. ⓒ 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 기지 본관 앞에 주차된 화물차량화물은 없다 ⓒ 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 컨테이너 없는 컨테이너 차량 ⓒ 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 파업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의 차량이 본관 앞에 멈춰 서 있다 ⓒ 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