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희망근로 선도 사업장 원수 3리(이장 남택주)는 함께하는 희망근로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제작한 털 스웨터 20벌을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스웨터에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사업과 보람이 어우러져 희망근로 의 새로운 바람몰이가 기대되고 있다.
소도읍 선정으로 새로운 장항건설에 노력하는 강신화 장항읍장은 “읍에서는 올해 희망근로를 통해 지역 주민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녹색마을 만들기 등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특히 원수 3리는 이장을 주축으로 모범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주민쉼터 설치 및 황토 찜질방 건축 등 생산적 사업장의 표본으로 그동안 마을 독거노인 도배와 관내 조손가정 밑반찬 조리∙배달로 친서민사업도 묵묵히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남택주 이장에 따르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근무 시간 뿐만 아니라 귀가 후에도 한올 한올 정성으로 완성한 손 뜨게 털 스웨터를 각 마을 부녀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수 3리는 녹색성장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화훼재배, 생산적 사업으로 주민쉼터와 나무 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업장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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