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문화와 역사 담은 ‘종합박물관 단지’ 조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수원의 문화와 역사 담은 ‘종합박물관 단지’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의 큰 자산으로 남을 듯

수원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장르별로 함축적이고 짜임새 있게 구성한 박물관 5개가 들어서는 ‘종합박물관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최근 수원시 종합박물관 건립 계획에 따르면 팔달구 이의동 일원 3만9670㎡(1만2000평)부지에 ▲서예 역사박물관 ▲수원 화성박물관 ▲사운(史芸) 사료관 ▲전자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이 건립된다. 이 건립은 총 955억 여원이나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는 것.

서예 역사 박물관은 근당 양택동 선생이 기증한 유물 1000여 점을 중심으로 전시, 국내 최초 서예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는 연면적 3640㎡(800평) 규모에 전시관, 교육관, 연구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직접 쓰고 그리는 체험의 문화공간도 제공한다.

화성박물관은 화성을 테마로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대규모로 연면적 6600㎡(2000평)에 전시관, 교육관, 역사관, 민속관, 체험관,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박물관의 착공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설계공모 입찰 후 6월께, 준공은 2006년 6월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해 지어지는 어린이 박물관은 오는 2006년 완공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된다.

또 전자박물관은 수원 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새로운 미래의 멀티미디어 디지털 반도체 산업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종합박물관 단지내에 건립할 지, 삼성전자 부근으로 정할지는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