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민속씨름 2009 천하장사 대축제 5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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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민속씨름 2009 천하장사 대축제 5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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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및 스페인, 몽골 선수 등 500여명 참가

^^^▲ 2009 천하장사 대축제 5일간 열전
ⓒ 뉴스타운 김진한^^^
민속씨름의 발상지인 신라천년고도 경주에서 우리 고유의 민속씨름 정착을 위한 민속씨름 2009 천하장사 대축제가 열려 5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희망으로 사랑으로 란 슬로건으로 9일 개막해 13일까지 열전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씨름협회(회장 이삼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페인 15, 몽골 10, 미국 5명 등 외국인 30여명과 국내 고등, 대학, 일반, 실업, 민속팀을 대표하는 500 여 명이 출전해 총 시상금 2억 원을 놓고 각축전이 펼쳐질 방침이다.

이번 대회 일정을 보면 첫날인 9일과 10일 오전 10시부터 각 조 예선전 4강전이 열리고, 셋째 날인 11일 오후 2시부터는 개회식을 비롯한 축하공연과 함께 천하장사 32강전이 열린다.

넷째 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는 천하장사 16강전과 외국인 경기로 스페인 루차카나리아 시범 및 몽골 부호 시범 경기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2시부터는 천하장사 8강전부터 최종 결승전이 열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씨름대회 외국인 선수로는 스페인 민속씨름 루차까나리아 국가대표와 몽골의 민속경기 부허 국가대표, 미국의 프로레슬러 등 유명선수들이 참가 함으로서 우리나라의 씨름과 유사한 형태의 세계 각국 스포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 본선이 열리는 오는 11일부터는 매 경기 후 현철, 한혜진, 안소라, 김중자 민속무용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씨름장을 찾아오는 관중들의 흥도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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