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예의 대상을 받은 순천시 반선순의"우도갯벌"^^^

이번 공모전은 고흥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10일까지 접수된 고흥10경, 전통문화, 생활체험, 자연경관 등 지역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는 사진 201점에 대해 심사결과 전년대비 작품 수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에는 순천시 반선순의 '우도갯벌'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 우이흥, 특선 양대평 등 3명, 가작에 박미경 등 5명, 입선에 이인길 등 45명, 그리고 특별상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한창현의 '형제섬 일몰'이 선정되었으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1,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의 입상작 이상의 작품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을 고흥군과 한국관광공사에 귀속시켜 군정 및 한국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함은 물론, 작품의 가치를 보전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고흥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작품을 꾸준히 발굴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