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문관광단지 내 코모드 호텔 반월성 연회장에서 외국인 다 문화 가족 6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했다. ⓒ 뉴스타운 김진한^^^ | ||
이번 다문화 가족 합동결혼식에는 신랑 도병훈(44)씨와 신부 에이사(22. 필리핀)씨, 신랑 황광석(41)씨와 신부 친스펀(30, 중국)씨, 신랑 박경일(41)씨와 신부 튀짱(24, 베트남)씨 신랑 김성환(44)씨와 신부 도티안튀(26, 베트남)씨, 신랑 고창섭(37)씨와 신부 리티락(31, 베트남)씨, 신랑 허일구(49)씨와 신부 고소하(38, 중국)씨가 화촉을 밝혔다.
이번 다문화 가족 합동 결혼식은 국내로 이주해온 외국인 여성들의 힘들고 외로운 결혼생활에 관심과 정성으로 준비한 합동결혼식을 올림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낯설은 외국인을 우리경주에서 소중한 가정을 이룬 감동으로 행복한 가정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경주시친선교류협의회는 지난 2007년도에 첫 외국인 이주자 6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올려 준데 이어 지난해도 외국인 이주자 6쌍에 대한 합동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한편, 지난 1999년도에 창립한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는 외국인 이주자를 대상으로 한글 및 요리교실 운영, 문화탐방체험학습, 외국인 이주자 및 근로자 한마당 축제, 민간친선교류 활동(홈스테이 등)을 펼쳐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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