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마라도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일 김정일北국방위원장의 답방시 남한 최남단 인 제주마라도에서 남북정상회담 등을 요구하고 불응시한반도평화를 위해 제2의 안중근 의사 의거를 갈망하는 애국시위를 벌이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활빈단 홍정식 단장의 이날 집회는 2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제주 전역에 몰아닥친 풍랑주의보로 인해 3일 14시에 진행된 것이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이자리에서 김대중·노무현前대통령이 두번이나 평양으로 방북했으니 이번엔 김위원장이 내려 오는 것이 순리라면서 신변보장이 불안해 서울답방을 고민한다면 대안책으로 제주로 와 옥내회담보다 탁트인 마라도 국토최남단비앞에서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며 이명박대통령과 함께 핵폐기로 한반도 평화선언및 이를 실천을 다짐하면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치룰 것과 이곳도 신변안전상 망설여진다면 어릴때 뛰어놀던 화진포 김일성별장을 택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활빈단 홍 단장은김위원장이 답방에 앞서 핵폐기 선언과 함께 북한내 인권유린과 인민 탄압 폭정을 중단하고 대북지원 쌀을 풀어 굶어죽는 동포를 살릴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김정일위원장이 모든 것을 거부하고 핵실험등 핵개발을 강행한다면 제2 안중근 의사를 발굴 의거를 일으켜 폭정에 신음하는 北동포를 해방시킬 北민추협을 결성,체포현상금 2억원을 걸고 특수·특전 군경출신 요원들로 구국의열단 체포조 활동등 김정일 타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핵실험은 한반도에 전운이 돌도록 미국의 대북강공책을 촉발시킬 미련스러운 기만행위이자 북한 스스로가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민족을 주변열강에 의해 말살시키려는 자살파멸행위"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동북아세아의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고 군비경쟁만 유발시켜 살아나는 경제를 다시 추락시키는등 핵실험은 남북의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면서 우리정부가 북한 설득에 나설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 국민부패감시청(국감청)은 마라도 국토최남단비에서 세종시 논란등 정국현안과 對美· 對日· 對中 관련 입장을 시위를 통해 밝힌 후 제주도청,제주·서귀포시청,교육청을 순방하며 공무원노조의 민노총 탈퇴와 전교조교사들의 환골탈태를 요구한후 지자체장과 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부정부패비리 척결에 수범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홍 단장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3일 14시 제주 마라도 국토최남단비 행사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시청 그리고 일본영사관과 제주국제공항, 추자도 선상, 땅끝마을에서 집회를 할 계획이며 서울로 상경해 정부종합청사와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주마라도에서 남북정상회담을!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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