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봉현리 5도2촌 주말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차기두)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농경문화체험관에서 마을주민과 학구단위내 학생들의 참여 속에 제2회 농경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한마당 축제에서는 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두례관례와 마을 노부부의 회혼례, 충남무형문화재 제23호인 봉현상여소리 시연 등 전통 관혼상례를 재현한다.
또, 마을 방과 후 공부방 느티나무 학생들의 '악동밴드공연'과 대동놀이, 문화패의 대동놀이 한마당공연, 떡과 두부 만들기의 먹거리 마당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농경문화 한마당축제 개최에 앞서 농경문화자료관 옆에서는 고풍스러운 농경문화체험관과 전통물레방앗간, 산책로, 야영장 등이 완공돼 준공식을 갖는다.
한편, '예울림 물레방아마을'로 불리는 5도2촌 시범마을 봉현리는 지난 1700년경부터 지역 특유의 전수해 오는 충남무형문화재 제23호인 상여소리로 유명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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