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홍원리 하원마을에 살고계시는 이종분 할머니께서는 지붕이 허술한 콘테이너에 거주하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 불편이 아주 크셨다고 하는데요,홍성군 바르게 살기협의회 사랑의 집 짓기 운동본부에서는 이종분 할머니께 튼튼한 사랑의 지붕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홍성군 바르게 살기 협의회는 군내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시작, 연 10여회 활동을 펼침과더불어 예절 교육, 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사랑 나라사랑 교통사고 반으로 줄입시다 캠페인을 주최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통해 좀 더 나은 홍성건설에 힘쓰고 있습니다.
해비타트 운동,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무주택자를 위한 집짓기 운동으로, 1976년 미국의 변호사인 밀러드와 그의 부인 퓰러가 창설자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지미 카터 대통령의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2년 정근모 박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국제 해비타트 한국 운동본부가 발족되었고, 지금은 여러 단체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이웃사랑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현장을 지켜보셨습니다.
나눌수록 기쁨은 두배가 된다고 하죠? 봉사하는 손을 통해 우리사회가 좀 더 살만하고 풍성해 집니다.
[2009 내포사랑 한마음 볼링대회]
충남 서부권 지역 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회 내포지역 시·군 볼링대회’가 내포문화를 대표하는 홍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9 내포사랑 한마음 볼링대회는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당진군 등 7개 시,군 16개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예식장 지하 한마음 볼링장에서 열렸으며, 선수들은 시, 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완수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내포문화권 볼링대회를 홍성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지사기 바둑대회가 오는 17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17일과 18일 이틀동안 홍주종합경기장과 보조구장에서는 제15회 도지사기 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볼링 대회는 내포문화의 중심인 홍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내포 문화권의 7개시,군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홍성군 인터넷 방송국 박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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