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차분한 분위기에서 원활한 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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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차분한 분위기에서 원활한 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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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차량은 6% 증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올해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10.1~5) 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121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 감소하였으며 귀성차량은 오히려 6% 증가한 3만4천여대를 수송하였으나 큰 적체현상 없이 원활한 귀성길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목포권이 여객 77천여명(전년대비 5%감소), 차량 19천여대(전년대비 5%증가), 완도권에서는 여객 45천여명(전년대비 3%증가), 차량 15천여대(전년대비 8%증가)를 수송하여 최근 완도지역의 이용객 증가추세가 돋보이며

항로별로는 압해도 송공항에서 팔금․암태 간, 해남 땅끝에서 노화․보길 간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과 차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최대 8천여대의 귀성차량이 섬을 오가는 등 전년보다 크게 늘었음에도 큰 적체현상이 발생하지 않은데 대하여 김삼열 청장은 "주요 단거리항로에 수시운항체계(shuttle)를 구축하여 수송효율을 높이는 한편, 여객선터미널 기항 차도선 2척을 신속히 송공항에 증선 투입하여 수송수요의 적절한 분산을 유도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 밝혔다.

금년 추석연휴기간 큰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수송이 이뤄진 가운데 목포청에서는 앞으로도 예년 수송상황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연계 수송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여객선의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를 수시로 점검 개선하여 여객선 이용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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