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상교통관제시스템 해상교통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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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상교통관제시스템 해상교통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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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손괴사고 사전예방으로 어업인의 재산보호 큰 역할

^^^▲ 완도해역 양식장 분포도
ⓒ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제공^^^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 김삼열) 완도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 해상교통질서 확립은 물론 양식장 정보를 통항선박에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어장손괴사고 예방으로 어업인의 재산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역은 201개의 섬들로 전복 및 해조류양식이 전국의 70%를 차지하는 등 어장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그동안 어장손괴 사고가 빈번하였으나 가해 선박의 파악이 어려워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2004.12 완도항에 VTS의 설치 이후 완도해역에서 24시간 통항 선박의 항적자료(항공기 블랙박스)를 활용 선박동정 파악이 가능해져 최근 3년6개월간 양식장 손괴 사건 중 16건(11억원)의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금년 2.13 11:00경 노화읍 서넙도 부근 해상에서 TIAN ZHI호에 의한 김양식장 손괴사고가 발생 3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전액 보상받는 등 매년 전체사고의 20%를 VTS로 해결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관제 모니터에 양식장 구역을 전시 통항선박에 정보를 사전 제공하여 어장사고가 40% 감소하는 등 어업인의 재산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불법 조성된 어장 및 항행 위해요소 파악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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