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과 전북은 새정부의 대외개방형 초광역개발권 계획에 따라 내륙특화벨트 공동 구상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29일 오후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한다. ^^^ | ||
이번 토론회는 3개 시도 기획관리실장, 교수·전문가, 26개 기초 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동서연계 내륙녹색벨트'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내륙벨트의 공간적 범위는 새만금에서 대구, 포항까지를 중심축으로 3개 시·도 26개 기초 시·군이 포함되어 있다. 이 벨트 축내 시·군과 시·도는 전략산업간 공동·특화발전과 문화·관광산업 간 교류와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륙벨트 사업 내용은 먼저 그린에너지 연계협력사업, 동서 첨단부품소재벨트 구축사업, 산림바이오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녹색성장산업과 백두대간 영호남 상생공원 조성, 동서연계 문화생태체험 트레일 조성 등 문화·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3개 시·도는 새만금-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전주-김천간 철도 등 동서간 연계교통수단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동서 7축을 국토의 중심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공동구상안은 이번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10월초에 3개 시·도지사의 합의 서명를 받은 후 지역위와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토부에서 12월중에 지정·고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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