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중 여객선 3척을 증선하여 35개항로 64척의 운항횟수를 3,200회로 늘려 평상시보다 900여회 증회할 계획으로 여객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3만2천명(목포 8만5천명, 완도 4만7천명), 차량은 12% 증가한 3만5천대 (목포 2만대, 완도 1만5천대)로 예상되며 추석인 10.3(토) 최대 8천여대 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삼열 청장은 “추석 연휴기간이 3일로서 여느때 보다 귀성객과 차량의 집중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거리 항로에 대한 셔틀화(shuttle)운항 및, 수송상황에 따라 여객선터미널 운항 여객선을 북항과 송공항에 증선 투입하는 등 효율적인 연계 수송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청에서는 여객선 객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여객선 임시 운항시간표를 제작 배포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자체 근무지원반 운영을 통해 여객선 이용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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