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정치, 증오정치를 청산하고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국론 통합은 시대적 요청입니다.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망국적인 보복정치, 증오정치의 병폐는 말끔히 사라져야 하며 이제 우리는 갈등과 반목을 잠재우고 용서와 화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집권여당의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진보 대 보수의 싸움으로 인해 나라는 혼란에 휩싸이고 국민들의 생활은 도탄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잔당들의 횡포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그들은 국가의 존립기반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일치단결하여 반역세력과 맞서는 일도 버거운데 집권여당의 골 깊은 갈등은 마치 월남 패망의 끝자락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집권여당의 자중지란으로 인한 갈등과 대결구도를 반길 대상은 북한의 김정일과 체제전복을 노리는 반역세력, 그리고 선거판에 빌붙어 연명하는 정치 브로커들 밖에 없습니다.
서민경제가 바닥을 치고 국민들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이 계파를 앞세우는 후진정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어찌 국민들에게 선진국 진입의 거창한 꿈을 제시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정치권 전체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 모두가 반성해야 될 사안입니다.
대한민국의 서민들은 정치권이 화합하는 안정된 모습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꿉니다. 정치인들이 나서서 국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정상이련만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걱정하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진다면 이 나라는 과연 어디로 흘러 가겠습니까?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께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진정한 친이, 친박이 과연 얼마나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질적인 계파의 굴레는 당사자들은 물론 국민들의 정신마저 황폐화시키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주범일 뿐입니다. 두 분의 가장 큰 적은 다름 아닌 갈등을 부추기며 화합을 해치는 자들입니다. 계파간의 갈등을 유도하여 개인의 잇속이나 챙기는 약삭빠른 정치인과 그 추종자들이 있기 때문에 끝없는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국민들은 고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두 정치지도자의 현명한 판단만이 보복정치, 증오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두 분의 결단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하고 역사는 이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대통령께서 먼저 손을 내미십시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사면복권을 시작으로 집권여당이 화합하고 더 나아가 국론 통합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십시오.
집권여당 스스로 계파의 족쇄를 채우고 있는 한, 민심은 등을 돌리고 반역세력은 보란듯이 활개를 칠 것입니다. 우리는 2012년, 자유민주주의의 굳건한 승리와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화합을 전제로 전진해야하며 정작 우리가 힘을 합쳐 응징해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반역세력들입니다.
두 분 지도자께서 역사와 국민을 생각하는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일념으로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신다면 국민들도 새로운 정치문화의 장을 열어가는 일에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은 계속해서 쉼 없이 전진해야 합니다.
*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사면복권이 이루어지고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망국적인 계파정치가 자취를 감출 때까지 10만인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펼쳐집니다. (참여문의 : 김동주 010-5605-0059)
정치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갑니다
국 론 통 합 국 민 운 동 본 부
참여단체 - 그린비젼코리아, 근혜사랑, 뉴스타운, 대청GH클럽, 대구 중수회,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박사모비상대책위원회, 정수회 중앙본부, 정치발전연구소, 한국 박사모, 한사랑무궁화클럽
자문위원장 : 송창달 . 공동대표 : 권오송, 김동주, 김종규, 김주동, 손상대, 손용호, 송영우, 이명자, 유옥생, 임광원, 함덕근 (참여단체 및 공동대표 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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