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부터 북미지역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던 신종플루는 5월에 국내에 전파된 이후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까지 8,000여명의 확진환자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므로서 국민의 혼란과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가을철 환절기와 추석절 민족의 대이동 시기가 겹쳐 신종플루의 추가확산이 우려되므로 연안여객터미널과 여객선에 손 소독용 위생용품, 체온 측정용 온도계를 비치하여 다중이용시설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전염 매개체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위생 실천요령을 홍보하여 신종플루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석절 특별수송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되는 이번 신종플루 예방조치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여객선과 연안여객터미널의 소독,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예방조치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토록 지도하여 여객의 감염확산을 최대한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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