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포도 중국 수출길 열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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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포도 중국 수출길 열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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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 수입허용절차, 파프리카 2010년, 포도 2011년 완료

^^^▲ 한. 중 식물검역협의회^^^
국립식물검역원은 우리 농산물의 중국시장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식물검역 당국의 루 허우린부사장 등 관계관을 초청하여 식물검역 현안사항 전반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중 한·중 대표 간 협의회를 통해 한국 측은 국내 수출기반이 확립된 파프리카와 포도를 우선 관심품목으로 정하여 신속히 수입허용절차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물검역원은 지난 2007년 이래 파프리카를 비롯한 수출 유망 농산물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총 8개 품목(파프리카, 참외, 단감, 딸기, 쌀, 포도, 감귤, 토마토)에 대한 수입 허용을 중국 측에 요청했다. 그동안 병해충위험평가(PRA) 등의 절차에서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중국 측이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 중국 측 관심품목인 여지, 단호박의 수입위험평가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우리 측은 검역적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2010년, 단호박은 2011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식물검역원은 파프리카와 포도의 중국시장 수입허용에 대비하여 수출업체 정보제공, 시장분석 등을 통한 수출확대 방안을 면밀하게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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