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에서 뱃길로 약 170km에 위치해 있는 소흑산도등대는 1907년 12월 무인등대로 최초 점등, 1935년 9월 주변 통항선박 증가로 유인등대로 기능 강화, 수 차례의 유지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100년이 넘는 거센 풍파를 이겨낸 긴 세월을 간직한 현 등탑(7.6m)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380호로(2008.7.15) 지정된바 있다.
그 동안 소흑산도등대에 사용되는 유류의 운반 경로는 목포에서 등대선착장까지는 보급선(항로표지선)이, 등대로는 지게를 이용한 인력 운반의 번거러움과 운반중 발생될 수 있는 유류에 의한 해양 환경오염 방지 그리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절감 등의 다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한 성과라고 말하였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도서벽지에서 각자 맏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은 직원들의 복지 개선사업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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