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CIS 지역 의회와의 교류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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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CIS 지역 의회와의 교류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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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아르메니아 의회사무처 간 협력의정서 체결

대한민국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박계동)는 2009년 8월 3일(월),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아르메니아 의회사무처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한다. 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아르메니아 가리브자니안(Gegham Gharibjanian) 국회사무총장과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앞서 7월 30일(목)에 있었던 공식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한 바 있다.

아르메니아는 1992년 수교 이래 2006년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선출을 지지하는 등 전통적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장을 지원해 왔다. 또한 2010년 완공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예레반 화력발전소 건설에 있어 GS건설을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협력의정서는 ▲입법자료 및 관련 간행물 등 입법 정보의 상시 교류 ▲의정활동지원시스템의 기술과 정보 교류 ▲사무처 소속 공무원 등의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입법과정 연구 ▲국제의회연맹(IPU)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강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정서는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 화력발전소 2기․3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 시점에서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 증진과 협력 무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양측이 의회 정상 및 의원친선협회의 상호 방문을 기획하는 등 국가 외교의 사각지대였던 카프카스 3국(아르메니아․그루지야․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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