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은 언제 챙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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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은 언제 챙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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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맛있다 이거 사먹어라

대한민국은 방향키가 고장난채 이리저리 휘둘리는 난파선처럼 위태해 보인다.

청년실업은 날로 늘어가고 대학졸업을 미루고 취업에 안감힘을 쓰는데 단지 지금의 주식주가가 올랐다고 경제가 좋아졌다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거대신문 조 .중. 동을 위한 미디어법 개정을 날치기통과로 시끄러운 우리 국회의 현실

한나라당은 투표방훼죄로 고소한다. 야당인 민주당은 대리투표무효등으로 길거리 정치로 나아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불쾌지수만 더욱더 올라가게 만든다.

지금 대한민국의 재정은 펑펑 원유라도 터뜨렸는지 막대한 재원을 우선순위의 핵심도 모른채 엉뚱한곳에 써댈 궁리만 하고있어 걱정스럽다.

4대강 살리기에 30조원 가까운돈을 부어넣을 요량으로 각 지자체의 재정지원은 감소하여 실제 국민이 누려야 할 복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는듯하다.

재래시장은 대기업의 수퍼대형점이 들어섬에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사반대라 외치는데, 민생돌보기한다는 대통령은 서민의 말은 제대로 귀에 담지도 않고 대기업 입장에서 헌법소원운운하며 서민의 희망을 짓밟는다.

서민경제 챙기기가 겨우 "뻥튀기 맛있다 이거 사먹어라" 이런 류의 안목이라면 이미 서민경제는 뒷전이고 대기업 프렌들리 정책일 수 밖에 없다.

대통령과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은 일회성 쑈가 아닌 장기적 발전의 서민 경제 챙기기를 하여야 할것이다.

서민들은 민생챙기기의 현장 사진배경 들러리가 아닌 마음의 희망을 줄 수있는 그런 민생챙기기를 원한다. 서민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것이 진정 민생챙기기란것을 각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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