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론악법 날치기 7적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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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론악법 날치기 7적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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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주범, ‘언론악법 날치기 7적’을 국민에게 고발한다.

1.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한 날치기 조종자 김형오 국회의장
민생과 관련된 법이 아니라고 하더니 기습적 직권상정을 감행했다. 본회의장에는 나타나지도 않고 몰래 숨어 뒤에서 조종하는 비겁함까지 드러냈다.

2. 날치기 행동대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5공 군사독재시절 권력을 향해 쓴소리를 날리던 뉴스 앵커의 결기는 사라지고, 사회권을 감당 못해 우왕좌왕하며 꼭두각시놀음의 장본인이 되었다.

3. 날치기 돌격대장 안상수 원내대표
여야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본회의장 의장석 점거에 나서, 무조건 밀어붙이더니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언론악법 부결의 망신만 당했다.

4. 날치기 전투병 고흥길 문방위원장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를 깨고 방송악법을 날치기 상정하여 본회의 날치기에 레드카펫을 깔아주었다.

5. 날치기 나팔수 나경원 문방위 간사
방송악법을 대표 발의하고, 이것이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법이라며 국민을 속였다. 국민은 이 법에 대해 잘 모른다며 여론수렴을 거부하기도 한 여론 호도 장본인이다.

6. 날치기 동조자 박근혜 전 대표
국민의 뜻과 여야합의 처리를 강조하더니 어느새 원칙을 버리고, 날치기 공조 지휘자가 되었다. 훈수정치의 귀결이 결국 대세 편승정치임을 입증한 것이다.

7. 날치기 지원병 박계동 사무총장
국회사무처를 사조직으로 전락시켜 민주당 당직자들과 보좌관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불법으로 경찰 병력을 동원하는 등 과잉충성하며 날치기 지원에 나섰다.

언론악법 날치기 7적을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당장 석고대죄하라.

2009년 7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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