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09’ 포스터^^^ | ||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인 BBC 월드와이드·파라마운트 픽처스·마라톤 미디어 그룹 등 60여개의 유명 해외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총 168개 캐릭터 비즈니스 업체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22일 개막행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라이언 가거맨 파라마운트 픽처스 부사장과 마라톤 그룹의 패트리시아 드 월드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함께 홍보대사 ‘포미닛’ 등이 직접 참여해 참여해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는 부즈(뿌까),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뽀롱뽀롱뽀로로), 오로라 월드(유후와 친구들), 보노, 포켓몬코리아, 둘리나라, 올리브스튜디오(냉장고나라 코코몽), YG엔터테인먼트(빅뱅캐릭터, 뱅스), MTV(스폰지밥) 등 인기 캐릭터 및 신규 캐릭터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상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09’는 지난 7년간 아시아 대표 문화콘텐츠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서울캐릭터페어’를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국내 캐릭터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캐릭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아시아 대표 라이선스 총괄 전시회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와 SPP(서울 프로모션 플랜)와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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