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가 열리는 고마나루 특설무대^^^

'2009 공주 고마나루 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저녁 8시 웅진동 고마나루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주시에 따르면, 시민 어울마당, 국악공연을 비롯, 락 페스티벌, 생활체조 경연대회, 댄스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이번 축제 첫날(18일)에는 공주국악협회의 사물놀이, 시민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19일에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여름밤의 가야금 콘서트가 열린다.

	^^^^^^▲ ▲축제가 열리는 고마나루 특설무대^^^^^^

25일에는 공주국악협회의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고마나루 축제의 개막식이 거행되고, 이어, 최선 무용단의 공연, 더브라스밴드, 미스터 템버린의 공연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에는 청소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8월 1일에는 라틴댄스, 재즈댄스 등의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2일에는 공주지역 주부밴드인 마마밴드, 7080 추억의 캠퍼스 그룹사운드 등이 참여하는 고마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 ▲축제가 열리는 고마나루 특설무대^^^^^^^^^

8일에는 어린이 난타공연 등 국악의 향연의 펼쳐지며, 9일에는 백제기악 공연, 공주문화원 문화학교 프로그램 등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막을 내린다.

공주시 이태묵 관광축제팀장은 "고마나루 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표의 장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 외에 직접 참여하는 기쁨을 주는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