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난초 명창 판소리 공연 ⓒ 박찬^^^ | ||
매주 목요일 전수관에서 열리는 '목요 열린국악 한마당' 에서는 이난초 명창이 부른 '김세종제 춘향가',사랑, 이별, 시련, 재회 와 남도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등을 열창 하였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옛날 명창들이 더늠이 고루 담겨 있는 소리로 조의 성음이 분명하며, 붙임새와 시김새가 교묘하고, 사설이 잘 다듬어져 있다. 이 소리는 고종 때 명창 김찬업을 거쳐 정응민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이난초에게 이어지고 있다.
공연의 처음 문을 연 제자 이자연 군, 이창선 어린이의 사랑가로 시작된 무대에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관객의 추임새와 고수의 추임새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함께 하는 공연이 돋보였다.
이날 고수에는 임현빈, 김형석씨가 맡았다.
국악계에서는 '여자 임방울' 이라는 불리우는 이 명창은 71년 판소리에 입문해 92년 남원 춘향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 94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 5호이수자가 되었으면, 현재 남원시립 국악단 예술감독, (사) 강도근 동편제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명창은 2002년 프랑스 파리 정부 초청 공연" 춘향가"를 완창하는 등 해외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 이난초 명창 판소리 공연제자 이자연 군, 이창선 어린이의 사랑가 열창 ⓒ 박찬^^^ | ||
^^^▲ 이난초 명창 판소리 공연빛고을 국악 전수관내 공연 ⓒ 박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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