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핵 "심각한 우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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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핵 "심각한 우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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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장, 외교협상과 대화로

^^^▲ 중국의 저인망 어선.미-중 군사회담에서 중국의 입장은 북핵 문제에 대해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AFP^^^
중국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 핵이 동북아 지역에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s)’를 낳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 관리와의 회담에서 말했다.

마 샤오티안 중국군 중장은 북한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발표하지 않았지만 중국은 북한이 유엔의 새로운 제재 결의안 1874호를 불러들인 지난 5월 25일 2차 지하핵실험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이 24일 전했다.

마 중장은 미국 국방부 대표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동북아시아의 지역 안보를 위해 북한 핵 문제는 한국, 미국, 일본 및 중국에 아주 심각한 유일한 우려는 아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마 중장은 그러나 북한과의 논쟁을 치러야 하는 중국의 입장은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6자회담 관련국들이 긍정적인 단계로 가기를 희망하고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태를 통제할 수 있는 외교적 협상과 대화를 통해 더 많은 안정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 중장은 기자들에게 이번 미국 국방부와의 회담에서는 현재 미국이 추적하고 있는 북한 선박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미국과 중국은 오는 7월 해상 충돌을 예방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중국은 또 해상에서의 우발적 사고를 피하자는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북한에 대해 톱니바퀴 돌리듯 압박을 하고 있으며 유엔 결의안에 따라 무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선박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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