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현재 단체급식 등에서 식중독에 대한 위생문제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어 조리장에서의 위생관리가 시급하나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는 현실이다.
‘식중독은 계절이 따로 없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이 업체의 제품은 전해소독수 생성기와 고압살균세정기, 손위생관리시스템을 선 보였다. 식약청의 통계를 보면 학교 등 단체급식을 하는 곳이 식중독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 “특히 아이들의 위생과 관련 때를 가리지 않는 식중독 예방에 정부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계 자체에서 전해소독수를 생성하여 고압에 의해 살균세정을 하므로 간편하고 편리하며 특히 이동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다.
식약청은 최근 5년간(04~08) 지역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여 지역별 식중독 발생특성에 맞는 식중독 예방 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을 밝혔고 식품의약품안정청장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대책등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4일 전국 시.도 보건 복지국장, 시.도 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국장 등을 대상으로 청장이 주재하는 ‘영상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 6~7월 중에는 역, 터미널, 휴게소 등 김밥, 도시락 등 수거검사와 피서지, 행락지 주변 음식점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하절기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제는 정부,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등 모든 기관이 나서 국민건강, 특히 아이들의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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