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경쟁력 강화 소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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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경쟁력 강화 소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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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쌀 명미화 사업, 고맛나루

공주시가 최근 FTA 등으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란 카드로 소득창출에 올인하고 있다.

공주시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위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농민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 최근 농가에 불어닥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가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은 공주쌀 명미화 및 대표 브랜드 육성사업, 통합RPC 조성사업, 농산물 공동브랜드 고맛나루 확정, 5도2촌 체험 브랜드 마을 개발 등인데, 이는 이준원 시장이 올해 초 시정연설에서 밝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개화결실의 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

시는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공주를 대표할 브랜드 쌀을 만드는 한편, 품질의 고급화, 유통의 브랜드화를 통해 공주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공주쌀 명미화 및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장기 평기들 등 총 8개면 10개 들녘 1196ha 면적에 호품벼와 삼광벼 2종으로 대표쌀 브랜드 명미화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쌀을 가공ㆍ처리할 신풍 통합RPC외에 추가 RPC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공주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고맛나루'를 확정, 시 직영체제의 오픈마켓 쇼핑몰 이름으로 등록을 마치고 매뉴얼 개발,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작목별 포장 디자인 제작 등을 통해 농가에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06년 말 시작된 5도2촌 주말도시 마을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만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올해에는 28개 시범마을이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공주시는 올해 28개 시범마을 중 유구읍 동해리, 이인면 초봉리 등 7개 마을을 선정, 집중적인 투자로 체험프로그램 확충과 마을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촌, 도시민 모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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