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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년고찰인 마곡사와 함께 2대 명소로 알려진 '장승마을관광농원'에는 야생화, 윈저 등 각기 테마가 다른 펜션 15동(7~60평)과 주말체험농장, 수영장, 야외영화상영시설, 세미나시설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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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승마을관광농원'은 인근 무통리 판소리 마을, 부곡리 천탑마을, 동해동 산수박 마을 등과 연계됨으로써 도시민들의 발길을 꾸준히 이어주고 있는데, 공주시에서 중요 시책으로 추진중인 5도2촌사업(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공주에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승마을관광농원'은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야외 영화제, 콘테스트, 수중 올림픽, 민속놀이, 물고기 잡기, 캠프 파이어 등 한여름의 향연을 만끽할 풍성한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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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농원 관계자는 "우리 농원은 일회성 방문과 체험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다 주는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공주시에서 추진중인 '5도2촌 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주시민과 타 지역민들의 주말을 풍성하게 하고, 활기찬 재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마을관광농원'의 이 같은 움직임은 현 공주시의 '5도2촌사업'의 결실과 맞물려 자칫 정체되기 쉬운 농촌의 현실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5도2촌사업'의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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