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엠케운트다운 태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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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류 진원지 태국,2천만

“엠넷 <엠카운트다운>, 한국 넘어 아시아 핵심 컨텐츠로 자리잡다”

국내 최대 토털 뮤직 컴퍼니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국내 대표 음악 차트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이 태국 지상파 프로그램에 방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은 일본 Mnet Japan과 중국 CCTV 계열사 풍운음악채널에 이어 태국 지상파 Ch.5에 방영, 아시아를 아우르는 한류 핵심 콘텐츠로 발돋움 하게 됐다. 또 해외에서 <엠카운트다운>의 컨텐츠 파워를 확인하는 동시에 뮤직 차트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엠카운트다운>이 방영될 프로그램은 태국에 약 2천만 시청자를 보유하고 젊은 층이 가장 즐겨보는 채널인 Ch.5(채널 파이브)의 <아시안 카운트다운(Asian Countdown)>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라임 시간대인 수요일 밤 11시2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약 50분간 방영되는 대표 음악 방송으로 시청률 평균 8~9%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 태국 음악 프로그램 중 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국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이 평균 5~6% 기록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도 손색없다.

이 프로그램에서 엠넷과 엠카운트다운의 명칭을 그대로 딴 <엠넷 엠카운트다운(Mnet Mcountdown)> 코너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공연실황과 <엠카운트다운> 차트가 K-POP 차트 형태로 소개되며, 아울러 <와이드연예뉴스>의 국내 뮤지션 관련 정보가 독점 방영 된다.

특히 이번 태국 지상파 방송은 국내 가수의 해외 진출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Asian Countdown]의 코너 편성이 전적으로 엠넷미디어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태국 현지의 추가 편집 없이 실력이 우수한 국내 가수들을 전략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sian Countdown]의 에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국내 뮤지션들이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곧 태국에 바로 출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현지 인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은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사전 홍보가 가능한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실력은 있지만 해외 네트워크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가수나 기획사라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태국 현지의 경우에는 한류의 최신 뮤직 트렌드를 시차 없이 바로 볼 수 있어 양국간 문화적 간격을 좁히는 기회가 되며 그간 불법 다운로드로 컨텐츠를 즐겼던 태국에 합법화된 양질의 한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 시장 양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는 “태국 전국 시청자가 보는 프로그램에 당당히 한국 가수가 나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한국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는 국내 뮤직 컨텐츠가 해외 지상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기념비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태국 지상파를 통해 매주 국내 뮤지션들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잠시 주춤한 한류 열풍을 다시금 이어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태국 현지 대형 뮤직 컴퍼니인 RS와 [Asian Countdown]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제작 합의를 맺었다.이를 통해 제2의 아시아 한류의 진원지인 태국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사간 향후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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