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ASEM) 핵실험 북한 미얀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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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ASEM) 핵실험 북한 미얀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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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비난 및 아웅산 수치 강금 비난

^^^▲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아
ⓒ Reuters^^^
아시아-유럽(ASEM) 외무장관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25일 핵실험을 한 북한과 아웅산 수치여사 감금을 한 미얀마를 거세게 비난했다.

에이에프피(AFP)통신은 26일 하노이 발 기사에서 아셈 외무장관들은 두 가지 의제를 최우선으로 상정하고 이틀간의 회의를 오늘 오후 늦게 마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가지 의제란 북한의 핵실험 비난 성명서 작성 및 미얀마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석방 촉구이다.

각국 외무장관들은 25일 실시한 북한의 지하핵실험을 강하게 성토하면서 “(핵실험은) 명백한 6자회담 합의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공표했다.

아셈그룹(ASEM)은 아세안(ASEAN)과 유럽 및 한국, 중국, 일본, 몽골, 파키스탄 및 인도가 참여하는 그룹이다.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경제적 대가로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라고 설득노력을 해온 일본, 중국, 러시아와 함께 한국과 북한 및 미국 등 6자회담 참가국이 초대됐다.

이날 회의에서 “어제 저녁 좋은 논의를 거쳐 (북한의) 핵실험을 비난하는 분명하고도 구체적인 성명을 생산해냈다”고 빌 람멜(Bill Rammell) 영국 외무부 아.태담당 부장관이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성명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북 핵실험 비난 성명서외에 아셈그룹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의 야당 지도자이며 현재 재판에 회부된 아웅산 수치 여사의 조기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으로 보인다.

라마 야데 (Rama Yade) 프랑스 외무 및 인권 담당국무장관은 “아셈 외무장관들은 북한과 미얀마에 관한 성명서 작성에 합의했으며, 모든 것은 변경가능성이 있으나 두 가지 의제가 선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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