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노 전 대통령 서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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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노 전 대통령 서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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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각국정상들도 애도 표시 줄이어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 Reuters^^^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하고 성명을 발표 “한미 관계, 강력하고 활기차게 만드는데 기여”했다면서 애도를 표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애도 성명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슬픔에 빠졌다”고 말하고 “재임 기간 중 노 전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간에 강력하고 활기찬(strong and vital)관계를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미국정부를 대표해 노 전 대통령의 가족과 한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애도의 뜻을 보냈다.

미국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긴급히 오바마 대통령의 애도 성명을 발표하고 장례의 절차와 형식이 결정 되는대로 주한 미대사 등의 조문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다”면서 “그의 영면에 깊은 애도를 보내며, 명복을 기원한다"며 애도했다.

캄보디아의 훈 센 총리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슬픔을 전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다.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청와대에 보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서한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국내외적으로 족적을 남긴 노 전 대통령에게 영국정부를 대신해 이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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