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히 잠드소서세상의 근심은 모두 잊고 이제 영혼의 안식처에서 고이 잠드시기를 ⓒ 고병현 ^^^ | ||
현대그룹 정몽헌 회장이 가족친지들의 오열과 많은 이들의 추도 속에 영원히 잠들었다. 고인의 마지막 여정을 평온케 보내려는 하늘의 배려였을까, 그간 흐렸던 날씨도 맑게 개여 있었다.
고인을 떠나보내 영결식에서 정 회장이 소탈하게 웃고있는 생전 모습이 대형 멀티비젼에 나오자 유족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이들 지켜보던 조문객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정몽헌 회장의 마지막 안식처가 될 하남시 창우리 선산에는 유족과 지인, 현대그룹 임원진들 외에도 동네 주민들과 전국에서 몰려든 200여명의 조문객들이 그의 영면을 기원했다. 고인은 선친 정주영 명예회장 묘에서 산 아래쪽으로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안치됐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제 영혼의 안식처로 떠난 고인이 부디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 먼 길 떠나는 고인장례식장을 나서는 운구 행렬^^^ | ||
^^^▲ 이별발인제에서 고인에게 절을 하는 현대가 여인들^^^ | ||
^^^▲ 아버지와 아들아버지의 영정을 지켜보고 있는 고인의 아들^^^ | ||
^^^▲ 슬픔발인제를 지켜선 미망인과 두 딸 ⓒ 고병현 기자^^^ | ||
^^^▲ 미망인과 고인의 형제발인제를 지켜보고있는 미망인과 정몽구 회장, 정몽준 의원 ⓒ 고병현 기자^^^ | ||
^^^▲ 현대가의 여인들슬픔에 잠긴 현대가 여인들^^^ | ||
^^^▲ 조문객한 조문객이 '정몽헌 회장은 조국의 아들이자 효자입니다'는 현수막을 들고 고인을 추도했다^^^ | ||
^^^▲ 비통의 눈물영결식을 마친 김운규 사장이 고인의 영정 앞에서 눈물 짓고 있다^^^ | ||
^^^▲ 통곡고 정몽헌 회장의 영정 앞에 김운규 사장이 통곡하고 있다^^^ | ||
^^^▲ 묘지 가는 길선친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묻혀있고 고인이 안치된 현대가 가족묘지 가는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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