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는 국제 영화에 관심이 높은 전세계 영화팬의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 이벤트를 적극 전달하기 위한 계획으로 고품질 및 확장성 높은 사이트 경험을 제공하는 아카마이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당일 상영하는 수 많은 영화의 예고편을 웹사이트 상에서 스트리밍하며, 웹사이트에서는 사진 촬영, 기자간담회, 레드 카펫 및 시상식 동안 열리는 다른 이벤트의 중계도 제공하고 있다.
아카마이와 칸영화제는 당일의 원활한 콘텐츠 지원을 위해 쇼케이스 웹사이트를 함께 열었다. 이 사이트(http://www.festival-cannes.com/hd/en/)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아카마이의 플랫폼 상에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 3.5(Adobe® Flash® Media Server 3.5)을 적용, 다이내믹 스트리밍을 사용해 트루(True) 720p HD 해상도로 영화 예고편들을 제공한다. HD 쇼케이스 동영상들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지원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의 현장 영상은 유동적인 비트 전송률로 전송돼 시청자들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칸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영화제 중의 하나로 매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전세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아카마이는 칸영화제 조직위와 함께 이 영화제가 상징하는 높은 예술적 가치의 기준을 반영해 영화팬들이 보다 원활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모든 형태의 콘텐츠를 온디맨드로 생생하게 재생시키기 위해, 70개국 48,000대의 서버를 통한 세계 최대의 오류 방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아카마이 플랫폼의 높은 도달성 과 성능을 특허 받은 스트리밍 기술에 결합한다. 또한 온디맨드 요청을 위해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최상의 서버를 확인한 후, 스트림을 라우트하고 이를 인터넷의 “엣지”에서 전송한다.
아카마이의 스트리밍 플랫폼 상에서 제공되는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 3.5의 새로운 기능은 다이내믹 스트리밍이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나의 동영상 스트림의 질적인 차이를 동질로 전환한다. 다이내믹 스트리밍은 처리 능력이 더 낮거나 인터넷 연결 상태가 더 느린, 성능이 다른 환경에서 최종사용자의 장치로 다이내믹하게 전환하기 위해 플래시 기반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이상적인 수치보다 낮은 환경에서도 가능한 최상의 이미지 질을 전송할 수 있도록 다이내믹하고 끊김없는 소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을 위해 트루 HD 인터넷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 상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게시자들은 콘텐츠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웹상에서 전송하는 동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을 위한 보다 풍부한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한다.
아카마이 인코딩 기술 파트너 Inlet Technologies는 Inlet의 완전하게 자동화된 미디어 트랜스코딩과 워크플로우 솔루션인 Armada와 플래시 미디어 서버 3.5의 기능을 통합시킨 후 어도비 다이내믹 스트리밍을 위해 주문형 비디오(VoD)를 최초로 지원했다. 또한 Inlet은 Inlet의 라이브 인코딩 어플라이언스의 스피내커(SpinnakerTM) 제품군과 함께 라이브 다이내믹 스트리밍을 지원하기도 한다. Inlet의 제품들은 칸영화제 쇼케이스 사이트에서 모든 콘텐츠를 인코딩하는데 사용된다.
트로이 스나이더(Troy Snyder) 아카마이 디지털 미디어 책임 프로듀서는 “칸영화제는 영화 산업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세계 축제”라며, “인터넷은 전세계 시청자들이 이와 같이 흥미로운 국제 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직접 한눈에 확인하고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완벽한 매개체다”고 전했다.
닐 페이지(Neal Page) Inlet CEO는 “이러한 시도는 아카마이와 함께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온라인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기회다”며, “우리는 향상된 기술 솔루션을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온라인 동영상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