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대규모 채석단지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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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대규모 채석단지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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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룡개발, 市에 채취허가 지정신

충남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에 중장기적으로 경제성 있는 대규모 채석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관련업계 등도 이를 크게 반기고 있다.

(주)유룡개발(대표 강재식)은 최근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 산 85번지 일원 9만6436㎡에 쇄석골재를 생산하기 위한 토석채취허가 신청서를 공주시에 접수시켰다.

또한, (주)유룡개발은 지난달 23일 사곡면 유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석장 조성과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수렴 및 결과 등을 취합, 지난달 2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사전환경성검토를 의뢰했다.

특히, 유룡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채석단지 면적은 현재 공주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채석장 사업면적 9만6436㎡을 포함한 총 84만여㎡ 규모로 사업이 현실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석자재의 원활한 공급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채석단지로 개발될 사곡면 유룡리는 현재 초대형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시, 세종시, 천안시, 아산시, 당진군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주)유룡개발은 채석장으로 지정을 받은 뒤 오는 2014년까지 160만여㎡의 양질의 쇄석 골재을 생산ㆍ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주)유룡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 영세업체의 난립으로 이산 저산이 마구 파헤쳐지는 등 주변 환경 훼손으로 채석장에 때한 부정적 시각이 우선은 팽배한 것이 현실"이라며, "채석장 허가가 떨어지는 싯점부터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는 환경 친화적인 사업시스템으로 골재를 생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소규모 채석행위로 인한 무분별한 환경훼손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정부차원의 채석단지화가 이미 조성ㆍ운영되고 있어 좋은 수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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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문 2009-05-15 15:34:45
위의 기사에서
" (주)유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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