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리보다 더 귀하다는 고비를 들고 ⓒ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 돌쇠 ^^^ | ||
이미 대전에서는 전국의 명산만을 찾아 ‘맛깔 나는 산행’과 “뒤끝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에서 처음으로 계획한 ‘산나물 채취 및 약초산행’에 참여했다.
다양한 약초산행으로 산삼을 캔 바 있는 ‘여울목’님이 지도를 맡아 ‘처음’이라는 점을 감안 가까운 충남 금산의 인근 산으로 정했다.
^^^▲ 채취한 약초를 들고 포즈를 취한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애플 회장 ⓒ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 돌쇠 ^^^ | ||
2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여울목’님의 선도로 충남 금산 진산면에 있는 산으로 향해 “우리가 흩어야할 산을 잘 모고 흩어지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듣고 본격적으로 산에 올랐다.
‘윤사랑’이 처음으로 발견한 산도라지, 고사리 그리고 ‘더덕’냄새가 난다고 해 찾아낸 ‘버스’님의 ‘심봤다’등 첫 번째 가진 ‘산나물 채취 및 약초산행’은 아주 풍족하고 재미있었다.
^^^▲ 나물과 약초를 채취하고 있는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 회원들 ⓒ 송인웅^^^ | ||
^^^▲ 고비와 고사리의 비교사진 ⓒ 송인웅^^^ | ||
그러나 고사리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1.채취한 고사리를 잘 씻고 손질해 삶은 물기만 빼서 먹을 만큼씩만 봉지에 담아 냉동시켜 보관한다.
2.먹고 싶을 때 ‘뚝배기’에 냉동했던 고사리를 꺼내 밑바닥에 깔고 열을 가해 해동되면 간장, 으깬 마늘, 잘게 썬 파 등의 양념을 뿌리고 그 위에 조기 2-3마리 넣어 뚜껑 닫아 푹 익힌다.
3. 금방 한 밥과 2의 요리를 놓고 먹으면 그야말로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
^^^▲ 약초산행의 수확물들 ( 고사리,더덕,잔대,고비 ) ⓒ 송인웅^^^ | ||
그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하산하는 길에 ‘여울목’님의 '심봤다‘소리에 사진촬영을 위해 보존을 부탁하고 뛰어 올랐으나 아쉽게도 자세히 보더니 ’오가피‘를 착각했단다.
^^^▲ 이날 산행에서 채취한 취나물 등 산나물이 어우러진 점심 ⓒ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 돌쇠 ^^^ | ||
그러나 기자는 막간을 이용하여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았다. 거의 매일 소주를 먹어야하는 기자의 간 해독에 좋은 ‘다슬기’는 그날 저녁 ‘아욱국’끓이는 데 사용됐다.
^^^▲ 직접 채취한 잔대를 들고 한컷 ⓒ 한뫼사랑산악회(cafe.daum.net/hanmoelove) 돌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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