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본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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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오사카·나고야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등을 방문하여 아웃바운드 주요 여행사 9개 사와 일본인 관광객 제주유치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그리고 제주도관광협회 합동으로 일본 직항취항도시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방문하여 아웃바운드 주요 여행사 9개 사와 일본인 관광객 제주유치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말 기준 내도 일본관광객이 증가세로 반전됨에 따라 현장 세일즈를 강화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국제직항노선 활성화 인센티브'에 힘입어 일본-제주간 노선증편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해당도시를 중심으로 현지 주요여행사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품개발과 모객을 촉발시키기 위한 것.

오사카지역은 JTB, HIS, 일본여행, 아뮤자, 미츠루항공서비스 등 5개사, 나고야지역은 JTB, 월드커넥션, 후쿠오카지역은 JTB, 농협관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보다 23.9% 증가한 총 3만3000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제주여행 상품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설명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문화 자원을 비롯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에 따른 컨벤션인프라, 세계자연유산, 축제 및 이벤트 그리고 세계델픽대회, 국제마라톤 축제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 도내 여행업계에서도 참가, 현지 주요여행사 및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판촉,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국내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지점을 방문해 항공기 증편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의 인센티브 지원을 기반으로 직항노선 탑승률 제고와 안정적인 여행상품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일본 주요도시에 제주관광 인지도의 확산을 위해 방송, 인쇄매체, 인터넷 등 매체를 활용한 광고를 계속해서 전개하겠다”며 "건강과 웰빙을 테마로 하는 이벤트 개최, 고부가가치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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