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오는 바닷길, 오감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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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오는 바닷길, 오감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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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입도 선박이용 입도 관광객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하여 선박이용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상이벤트를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바닷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방문을 환영하고 쾌적하고 추억이 즐거운 제주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불꽃놀이, 라이브공연등 다양한 선상이벤트 개최를 4월부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선상이벤트를 개최할 선박은 제주기점 5개항로에서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10척 중 선상이베트 공간 등 여건이 갖추어진 인천노선의 오하마나호, 목포노선의 퀸메리호, 부산노선의 설봉호 등 여객선 3척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상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오하마나호는 매일 보물찾기, 맥주(탄산음료) 빨리마시기, 도전 무한곡, 청기백기게임 등 레크레이션과 라이브공연, 주말에는 선상프로포즈, 댄스배틀, 생일자 축하이벤트 등 불꽂축제가 시행되며, 수학여행단이 탑승한 경우에는 마술공연, 장기자랑, 댄스파티, 영화상영도 이어지며, 퀸메리호는 일반인, 가족, 동호회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스․미스터 퀸선발대회 등 스테이지게임, 풍선돌리기, 매직쇼, 개인열전, 커플게임, 림보게임이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시선유도게임, 각 반장 인터뷰와 함께 장기자랑, 목소리퀸을 잡아라, 손에손잡고 등 전체게임이 마련된다.

또한, 설봉호인경우에는 마술, 레크레이션, 퀴즈, 즉석노래방 운영과 함께 무용단 공연, 색스폰 연주, 통기타가수 연주, 전자현악 3중주, 비키니시티 등이 순회적으로 공연되며, 수학여행단을 위한 퀴즈, b-boy공연, 도전 골든벨,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제주여행 바닷길을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메리트를 부각시켜나갈 경우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성수기 항공좌석난 분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치도에서는 지난 3월 선박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제주지역 축제일정 포스터를 제작 제주기항 여객선 10척에 부착하였으며, 지난해는 제주기항 여객선 2척에 이벤트 행사를 지원 한바 있다.

이번 이벤트를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관광객 600만시대 개막'을 위하여 제주올레, 한라산등반 등 웰빙 제주관광 상품과 함께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널리 홍보하여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선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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